이 책의 서두에서는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을 주장하는 진보 진영의 논리가 왜 잘못되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나타내주고 있다. 돈을 번다(임금을 받는다)는 것은 곧 만든다(생산한다)라는 것인데. 임금을 받는 것은 그의 노동이 총 자본의 생산에 기여한 대가를 임금으로 받는 것이다. 즉, 고부가 가치의 생산을 할 수록 더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동일 가치 노동, 동일 임금’은 될 수 있지만,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은 불가능하다. 동일한 노동을 하더라도 그 노동으로 생산되는 가치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멜서스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멜서스 이론은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 생산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해 결국 식량 부족으로 모두가 ..

안녕하세요! 이번에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대대홍 13기에 합격하게 되어, 합격 소감과 면접 후기를 간단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차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였습니다. 매년 1월경 모집 공고가 열려요. 대대홍은 서류 접수 후 사회공헌홍보부에 연락해서 정상 제출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네이버 대용량 첨부파일이나 아이클라우드 첨부파일은 열리지 않을 수 있어 영상이나 카드뉴스 등 용량이 큰 파일이 많을 경우 꼭 정상 제출 여부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작년에도 대대홍 12기에 지원했다가 서류 탈락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말 서류를 꼼꼼하게 작성했습니다. 특히 지난 12기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이유를 작년에 작성한 서류를 다시 확인해 보면서 생각해 보고, 또 작년과 달리 ..

지난 금요일(18일)에 애플펜슬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펜촉을 교체했는데, 애플 정품 펜촉을 끼워도 작동하지 않는건 여전했습니다. 정확히는 연결은 되고, 측면 두번 터치로 지우개 전환도 작동하는데, 터치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즉 필기가 불가능했습니다. 바로 근처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 방문했고, 해당 지점 직원은 애플펜슬을 유심히 보더니, 펜촉을 제거해 보고 펜촉 안쪽 철심을 계속 관찰하고는 바닥에 대 본뒤, 펜촉 철심이 휘어서 유상 리퍼 대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래도 학기 중이라 강의 중 필기를 하려면 펜슬을 사용할 일이 많아,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해 있어 3만원을 부담하고 리퍼 횟수를 차감해 리퍼하겠다고 요청했으나 지금 리퍼를 신청하면 빨라야 화요일에 받을 수 있고, 화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