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에서 광고하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15km이다. 이는 환경부 기준 15인치 타이어의 복합 주행가능거리로, 17인치 휠 옵션을 추가할 경우 환경부 공인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295km이다.도심 323km, 고속도로 262km, 복합 295km. 고속도로 262km는 장거리 운전을 하기엔 다소 부족한 거리고, 특히 내 생활 패턴대로 대구에서 안산을 오가려면 최소 한 번은 중간에 충전을 해야 한다. 근데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는 가격이 비싸 이용하기 부담스럽다.그래도 복합 주행거리는 거의 300km 가까이 되는데, 연비주행을 하면 한번에 완주가 가능할지 실험해보고 싶었다.이마트트레이더스 비산점 SK일렉링크 전기차 충전소에서 99%까지 충전 후 출발100%를 채우고 싶었지만 급속 충전..

차 사면 돈 못 모은다는 말. 서울 살거나, 또는 중고 독삼사 차 살거 아니라면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경차나 소형차를 산다면 더더욱.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보험료만 몇백 나온다고 겁 주는데, 그건 준중형 이상 급의 중고차를 살 때나 할 말이다. 만 21세만 넘어도 첫 보험 기준 중고 경차는 100만원 중후반대, 경차 신차는 100만원 초중반 정도 나온다. 만약 운전병을 했다면 90만원대까지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나는 캐스퍼 전기차를 신차로 구매해서 첫 해 보험료가 94만원이 나왔다. 자동차세? 경차 사면 11만원, 전기차는 13만원, 아반떼 29만원. 특히 20대 때 차를 산다면 패밀리카보다는 대부분 혼자 타고 다닐텐데, 굳이 중형차 이상 갈 필요가 없다. 대학생 때, 집이 적당히 먼 거..

폭설로 인해 카 캐리어가 멈춰 로드 탁송을 받았던 탓에, 인수 직후부터 차는 염화칼슘으로 매우 얼룩진 상태였다.용품점에서는 썬팅과 블랙박스만 시공하고, 따로 신차 패키지를 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세차는 안 되었고, 애초에 무광이라고 용품점에서 도장면에 손을 대는 것을 꺼렸다.썬팅 농도는 전면 50, 측면 1열 30, 2열 15 로 진행했다. 용품점에서는 너무 밝은 것 아니냐고 전면 30, 측면 15 를 추천했는데 야간 운전을 좋아해서 오히려 괜찮다. 그리고 애초에 이 정도 농도도 사실은 불법이다. (전면 투과율 70 이상, 측면 40 이상) 프라이버시보단 안전이 우선이다.무광 전용 세차용품이 아직 택배가 도착하기 전이기에, 차를 등록 하기 전 염화칼슘만 씻어내려 간단하게 프리워시만 진행.스노우폼 -> 고압..

지난 11월 30일, 캐스퍼 일렉트릭을 인수했다. 이제 진짜 내 차가 생겼다!작년 레이 EV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출시 이후 나온 휴가때 레이 EV를 계약했었다. 당시만 해도 캐스퍼 일렉트릭이 이렇게 빨리 출시될 줄 몰랐다. 못해도 2025년은 되어야 나올 줄 알았고, 같은 경차이다 보니 그 특성상 아무리 NCM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한들 주행거리가 200km 중반을 넘기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오히려 NCM 배터리를 사용해서 주행거리가 소폭 늘어난다면, 당연히 그만큼 더 비싸질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보조금을 받더라도 레이 EV보다 최소 5백은 비쌀 것이라 생각했었으니, 그래서 레이 EV를 계약했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서 레이 EV의 후기들이 많이 나왔고, 고속도로를 겨울에 주행하면 생각한 것 보..

지난 11월 2일,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이 개통하여 충남 철도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그러나 원시~서화성 구간이 개통하지 않아 허리가 끊긴 반쪽짜리 개통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30분 가까이 소요되어, 사실상 반쪽짜리 노선이 되고 말았다.여러 언론기사와 교통 관련 유튜브 채널들에서는 '소사~원시', '원시~서화성', '서화성~홍성'구간의 사업자가 다르고, '원시~서화성'구간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지연되면서 개통이 늦어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왜?' 원시~서화성 구간의 사업자가 달라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지 않고 있다.그렇다면 왜 서해선의 허리에 있는 원시~서화성 6km 구간이 신안산선 사업구간에 포함되게 되었을까?서해선의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17인치 모델의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는 복합 417km, 도심 454km, 고속도로 371km입니다.정부 신고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5.5km/kWh, 도심 6.1km/kWh, 고속도로 5.0km/kWh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전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트립 상 연비는 늘 6~8km/kWh 정도를 유지하여 공인 연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는 만큼, 환경부의 테스트 조건이 가혹하다고 생각하기만 하고 실제로는 연비가 훨씬 잘 나온다고 생각하며 이용하고 있었는데,문득 인터넷 검색을 하다, 실제로 충전기에서 표시되는 용량과 자동차 배터리에 실제로 충전되는 용량이 다르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통상 10~20% 정도는 충전 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나며 트립 게이지에 나타나..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코나 일렉트릭과 함께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전기차 차박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왜 캠핑에는 전기차가 제격인지 알게 되는 캠핑이었다.27일 저녁에 강릉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차박텐트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처음 꼬리텐트를 설치해 보는 만큼 방법을 잘 몰라서 어쩔 줄 몰랐는데, 막상 설치를 끝내고 나니 일반적인 텐트를 설치하는 것 보다 훨씬 쉬웠다. 차박을 또 가게 된다면 다음 번에는 꼬리텐트는 정말 3분이면 다 칠 수 있을 것 같다.저녁밥으로 가스버너로 밀키트를 요리해 먹었는데, 다음에 또 차박을 오게 된다면 가스버너가 아니라 전기 인덕션을 가지고 오면 될 것 같다.캠핑을 시작할 때 남은 배터리 잔량은 54%놀라운건 이 잔량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