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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mp3겸 카톡 부계정으로 사용을 위해 아이폰 4s를 중고로 구매하였는데, 외관 상태는 매우 훌륭하지만 배터리 성능 상태가 지나치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배터리 라이프 어플을 통해 측정해 본 상태입니다. 45%라는 어마어마한 상태를 보였으며 50%이상에서도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해외배송으로 배송은 2주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동봉된 별드라이버로 하단의 별나사를 제거합니다.

뒷커버를 윗쪽으로 밀어 올린 뒤 제거합니다.

판매자가 아무래도 사설수리를 받은 적이 있는지 무슨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십자드라이버로 배터리 왼쪽 하단의 연결 단자에 달린 나사 두개를 제거해줍니다.

동봉된 지렛대 막대기를 이용해 연결단자를 들어낸 뒤 제거합니다.

마찬가지로 지렛대를 이용해 배터리를 들어내 제거해 줍니다.

기존 배터리의 제거를 완료했습니다.

노혼 배터리를 장착하고, 드라이버로 두 나사를 다시 조여줍니다.
이때 나사를 조이기 전에 연결부를 딸깍 소리가 나도록 눌러 주셔야 합니다.

이로써 배터리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고요.

배터리 용량도 100%로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첫 배터리 교체라 실수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4s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배터리 교체 방법이 의외로 훨신 쉬었습니다.

이제 4s로 음악 듣고 유튜브 보고 카톡해도 전원이 꺼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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