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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면 다들 성심당이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게다가 몇년 전 대전역 구내에도 성심당이 오픈하면서 대전을 들릴 때 마다 항상 성심당을 들리고 가게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성심당 본점에 가면 빵집 뿐만 아니라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식당도 있다고 하는데요.
'테라스키친' 함께 찾아가 보실까요?
보통 대전에 방문한다면 대부분 대전역을 통해 대전에 방문하게 됩니다.
대전역은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선이 모두 정차하는 역으로, 일반열차 뿐 만 아니라 KTX, SRT 고속열차들도 모두 정차합니다.
대전역에서 성심당 본점으로 이동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성심당과 테라스키친은 중앙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라 대전역에서 도보로도 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중앙로역에서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성심당 본점은 대전 중심지인 은행동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해 있는데요
바로 이 성심당 본점의 2층이 테라스키친 식당입니다!
테라스키친 식당에서는 식사 메뉴 뿐 아니라
1층 성심당에서 구매한 빵을 2층 테라스키친 좌석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와서 빵을 사 먹을 땐 빵을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지 않는 한 더군다나 요즘 같이 마스크 착용으로 바깥에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유명 빵집에서 빵을 사더라도 먹기가 곤란하죠. 다른 개인 카페에 가서 외부 음식물을 먹기도 곤란하고요.
이럴 때 성심당 본점에서 빵을 구매하시면 바로 2층 테라스키친에서 좌석에 앉아 여유럽게 앉아서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테라스키친은 성심당 때문이 아니더라도 테라스키친에 식사만 하러 와도 정말 좋을 정도로 음식도 맛있는데, 가성비까지 너무나 좋습니다.
테라스키친의 대표 메뉴인 '알찬 돈가스'는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경양식 돈가스 답지 않은 두툼한 고기의 두께와 맛있는 육즙을 자랑할 정도로 질 좋고 맛있는 돈가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돈가스만 먹기 질리시다면 돈가스 카레라이스나 오므라이스를 먹어도 맛있는데요. 특히 성심당의 카레라이스와 오므라이스 소스는 다른 곳에서 맛 볼수 없는 독특하고 맛있는 맛을 느끼게 해 주어 강력 추천합니다!
그동안 빵집으로만 유명하던 '성심당' 2층에 위치한 '테라스키친'
대전 여행 중 성심당에 가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빵만 사 드시지 말고 2층으로 올라가서 테라스 키친에서 식사를 하고 오시는 것도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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