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흥미로운 감정을 선사하는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2021년 4월에 개관한 비수도권 지역의 첫 현대 모터스튜디오입니다.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과 방향성을 담아,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입니다. 특히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 아래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자인의 힘'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이라는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다양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광고하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15km이다. 이는 환경부 기준 15인치 타이어의 복합 주행가능거리로, 17인치 휠 옵션을 추가할 경우 환경부 공인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295km이다.도심 323km, 고속도로 262km, 복합 295km. 고속도로 262km는 장거리 운전을 하기엔 다소 부족한 거리고, 특히 내 생활 패턴대로 대구에서 안산을 오가려면 최소 한 번은 중간에 충전을 해야 한다. 근데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는 가격이 비싸 이용하기 부담스럽다.그래도 복합 주행거리는 거의 300km 가까이 되는데, 연비주행을 하면 한번에 완주가 가능할지 실험해보고 싶었다.이마트트레이더스 비산점 SK일렉링크 전기차 충전소에서 99%까지 충전 후 출발100%를 채우고 싶었지만 급속 충전..

차 사면 돈 못 모은다는 말. 서울 살거나, 또는 중고 독삼사 차 살거 아니라면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경차나 소형차를 산다면 더더욱.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보험료만 몇백 나온다고 겁 주는데, 그건 준중형 이상 급의 중고차를 살 때나 할 말이다. 만 21세만 넘어도 첫 보험 기준 중고 경차는 100만원 중후반대, 경차 신차는 100만원 초중반 정도 나온다. 만약 운전병을 했다면 90만원대까지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나는 캐스퍼 전기차를 신차로 구매해서 첫 해 보험료가 94만원이 나왔다. 자동차세? 경차 사면 11만원, 전기차는 13만원, 아반떼 29만원. 특히 20대 때 차를 산다면 패밀리카보다는 대부분 혼자 타고 다닐텐데, 굳이 중형차 이상 갈 필요가 없다. 대학생 때, 집이 적당히 먼 거..

폭설로 인해 카 캐리어가 멈춰 로드 탁송을 받았던 탓에, 인수 직후부터 차는 염화칼슘으로 매우 얼룩진 상태였다.용품점에서는 썬팅과 블랙박스만 시공하고, 따로 신차 패키지를 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세차는 안 되었고, 애초에 무광이라고 용품점에서 도장면에 손을 대는 것을 꺼렸다.썬팅 농도는 전면 50, 측면 1열 30, 2열 15 로 진행했다. 용품점에서는 너무 밝은 것 아니냐고 전면 30, 측면 15 를 추천했는데 야간 운전을 좋아해서 오히려 괜찮다. 그리고 애초에 이 정도 농도도 사실은 불법이다. (전면 투과율 70 이상, 측면 40 이상) 프라이버시보단 안전이 우선이다.무광 전용 세차용품이 아직 택배가 도착하기 전이기에, 차를 등록 하기 전 염화칼슘만 씻어내려 간단하게 프리워시만 진행.스노우폼 -> 고압..

지난 11월 30일, 캐스퍼 일렉트릭을 인수했다. 이제 진짜 내 차가 생겼다!작년 레이 EV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출시 이후 나온 휴가때 레이 EV를 계약했었다. 당시만 해도 캐스퍼 일렉트릭이 이렇게 빨리 출시될 줄 몰랐다. 못해도 2025년은 되어야 나올 줄 알았고, 같은 경차이다 보니 그 특성상 아무리 NCM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한들 주행거리가 200km 중반을 넘기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오히려 NCM 배터리를 사용해서 주행거리가 소폭 늘어난다면, 당연히 그만큼 더 비싸질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보조금을 받더라도 레이 EV보다 최소 5백은 비쌀 것이라 생각했었으니, 그래서 레이 EV를 계약했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서 레이 EV의 후기들이 많이 나왔고, 고속도로를 겨울에 주행하면 생각한 것 보..

지난 11월 2일,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이 개통하여 충남 철도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그러나 원시~서화성 구간이 개통하지 않아 허리가 끊긴 반쪽짜리 개통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30분 가까이 소요되어, 사실상 반쪽짜리 노선이 되고 말았다.여러 언론기사와 교통 관련 유튜브 채널들에서는 '소사~원시', '원시~서화성', '서화성~홍성'구간의 사업자가 다르고, '원시~서화성'구간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지연되면서 개통이 늦어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왜?' 원시~서화성 구간의 사업자가 달라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지 않고 있다.그렇다면 왜 서해선의 허리에 있는 원시~서화성 6km 구간이 신안산선 사업구간에 포함되게 되었을까?서해선의 ..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17인치 모델의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는 복합 417km, 도심 454km, 고속도로 371km입니다.정부 신고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5.5km/kWh, 도심 6.1km/kWh, 고속도로 5.0km/kWh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전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트립 상 연비는 늘 6~8km/kWh 정도를 유지하여 공인 연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는 만큼, 환경부의 테스트 조건이 가혹하다고 생각하기만 하고 실제로는 연비가 훨씬 잘 나온다고 생각하며 이용하고 있었는데,문득 인터넷 검색을 하다, 실제로 충전기에서 표시되는 용량과 자동차 배터리에 실제로 충전되는 용량이 다르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통상 10~20% 정도는 충전 과정에서 손실이 일어나며 트립 게이지에 나타나..